본문 바로가기

재테크/가계부

[가계부] 한달 고정지출 정리하기


숨 쉬고 살려면 돈이 필요하다
정말 숨만 쉬어도 나가는 지출을 정리한다
통장과 카드 지출을 구분하고
신랑과 나의 지출을 you 와 mi 로 구분했다.
(우리 신랑과 나의 이름을 따서 )

1. 부모님 관련 지출
2월에 친정 아버지 칠순으로 언니와 적금을 드느라
20만 원 고정지출이 있었는데 생신 때 만기로 끝냈다
3월부터는 5만 원씩 적금을 들기로 했다
이렇게 하니 엄마 칠순 때까지 딱 300만 원 만들어진다
부모님께는 뭐니 뭐니 해도 머니다!
미리미리 적금을 드니 한 번에 큰돈 들지 않는다.
시댁 어른들은 연세가 많으시다.
적지만 용돈과 아버지 통신비까지 우리가 부담하고 있다.

2. 보험 관련 지출
40만 원 조금 넘게 나가고 있다
결혼 전에 전문 보험 클리닉을 받고 한번 정리했다.
잘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빈틈없이 정리했다고 믿고 싶다.
그리고 20만 원은 메리츠화재 변액연금보험이다.
10만 원 납입에 추가납입 10만 원을 납입하고 있다.
수익률이 다들 안 좋다고 하지만 아직은 환급률 99% 라서 두고 보고 있다. 7년 가까이 납입해서 해지는 어렵지 않을까… 상황보고 추가 납입만 줄일까 고민하고 있다.

3. 계비
시댁 계비가 있다. 역시 이 돈으로 행사 때 사용돼서 큰 목돈이 안 들어서 장점이 있다. 우리 때는 그래도 형제자매가 나눠서 했는데… 점점 자식이 하나이다 보니 그 어깨가 무거울 거 같다.
나의 계비는 친구들과 여행 계비다. 이렇게 모은 곗돈으로 뉴욕도 체코도 다녀왔는데… 코로나가 언제 잠식되어 여행 갈 수 있을지…. 어쨌든 계는 중요하다!! 언제 모으나 싶어도 모으면 모인다.

4. 공과금
통신비는 인터넷비는 낮은 편이다.
둘이 다 합쳐서 5만 5천 원 정도..
신랑이 오랫동안 엘지 유플을 사용하면서 장기 혜택에 결합할인으로 데이터 무제한이지만 요금이 저렴하다. 그리고 카드 할인 있어서 (-1만 5천 원) 많이 낮다.
나는 33 요금제로 가족 결합으로 낮췄다. (참고로 친정 부모님과 친정집 인터넷으로 결합했다) 데이터는 작지만 가족끼리 주고받고 신랑한테도 받고.. 참고로 사무실에 계속 있고 직주거리가 짧아서 데이터가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
기존에는 Sk통신을 계속 사용했는데 … 차이가 많다. 온 식구가 같이 옮기면서 정말 버라이어티 한 혜택을 누렸다. 기존 통신사 대비 부모님 요금은 4만 원 정도 저렴해졌다. 11->7만 원 ,
통신사는 역시 3년마다 교체해줘야 한다
아니면 연장을 조건으로 반드시 딜해야 한다.
우리 신랑도 인터넷 연장 조건으로 24만 원 이마트 상품권에 인터넷 , 와이파이 수신기 최신으로 교체하고, 요금도 1천 원 정도 내리고, 인터넷 속도도 올려줬다.
통신사 혜택은 정말 잘 챙겨야 한다!!
아는 만큼 부지런한 만큼 챙길 수 있다


고정지출은 단돈 천 원도 매달 나가면 큰 법이다.
할 수 있는 한 최대로 낮춰야 한다.


원래는 넷플릭스에 음악 유료 회원이었지만 작년 12월을 기점으로 모두 탈퇴했다.
이유는 매달 지출은 적은 돈도 무조건 크다.!!
그리고 주말에 넷플릭스 몰아서 보면 주말이 없다.
둘이서 티브이만 바라보다가 끝난다. 좀 더 생산적인
시간을 보내자고 합의했다 ㅜㅡㅜ

관리비와 도시가스비 …
줄이고 싶지만 쉽지 않다. 서울은 참 춥다.
늙어가는데 춥게 살지는 말자며 따뜻하게 산다.
다행히 봄이 온다.

5. 합계
3월에 최종적으로 정해진
보험, 계, 세금 외 고정지출 / 130만원
(도시가스비는 줄겠지만 미리 킵해서 겨울 난방비 부담을 줄인다.)
지난번 게시글에서 주택담보대출상환이 / 165만원
(원금균등이라 매달 다르고 조금이나마 감소한다)

최종적으로 295만 원 우리 가족이 한 달 숨 쉬고 살기 위해 필요한 고정지출이다. 휴 ~
숨 쉬기 참 비싸네 ㅜㅡㅜ

고정지출을 정리하며…
나도 남들은 얼마나 지출하며 사는지 궁금했듯이
나의 고정지출을 공개해본다.

이 지출을 기준으로 어떻게 한 달 생활비 예산을 세워보려고 한다.
그 글을 다음번으로!